흥국생명에서 뛰었던 배구선수 이재영의 학폭논란이 다시 재조명되고있습니다.
사과했더니 1억을 요구를 했다는 말과 함께 2년만에 해명을 했습니다.
배구선수 이재영프로필
생년월일 : 1996년 10월 15일
출신지 :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학력 : 전주중산 초등학교, 근영여자중학교, 경해여자중하교, 선명여자고등학교
가족관계 : 아버지(이주형), 어머니(김경희), 언니 (이연선), 여동생(이다영), 남동생(이재현)
포지션 : 레프트
신체조건 : 신장 178cm, 체중 64kg
배구입문 : 초등학교 3학년
프로입단 : 2014-2015 v리그 1라운드 1순위 (흥국생명)
소속팀 : 인천 흥국생명 핑크 스파이더스
별명 : 핑크 폭격기
이재영 역시 2013년에 성인 국가 대표에 뽑혔으나,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그러다 2014년 FIVB월드 그랑프리-AVC컵에서 경기당 15점을 올리는 충격적인 데뷔를 하여 프로팀 관계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미 고교배구를 씹어 먹었고 일찌감치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주전으로 활약할 정도로 프로에 와서도 즉시 전력감으로 손꼽히고 있다.
고교 생임에도 불구하고완성도가 높은 선수 177로 시장은 다소 아쉬우나, 점프 탄력이 좋기 때문에 백어택도
가능하고, 사이드 블록을 뚫어내거나 큰 각을 만들어 내는 스파이크도 능하다.
그리고 리스브 역시 프로 와서도 당장 손을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좋다.
이다영 프로필
생년월일 : 1996년 10월 15일(22세)
출신지 :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학력 : 전주중산초등학교 - 근영여자중학교(전학)-경해 여자중학교(졸업)
선명여자고등학교
가족관계 : 아버지(이주형), 어머니(김경희), 언니(이연서),싸둥이 언니(이재영)
남동생 (이재현)
포지션 : 세터
신체조건 : 179CM, 체중 : 60KG
점프높이 : 스파이크 높이 282CM, 블로킹 높이 283CM
성좌/지지 : 천칭자리/쥐띠
배구입문 : 초등학교 3학년
프로입단 : 2014-2015 V 리그 1라운드 2순위(현대건설)
소속팀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2014~)
2014~2015 시즌부터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뛰고 있다. 어니인
이재영과 함께 쌍둥이 자매 선수로 유명하다..
전주 근영여주 시절 부터 유망주로 손꼽혔으며 진주 선명여고로 진학 후에는
그야 말로 여고배구를 씹어먹을 정도록 일찍감치 주목을 받았다.
이재영 학폭논란 배구생활 은퇴선언
이재영은 지난 7월 15일 지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공개하고 은퇴 결심을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 무렵부터 시작한 배구는 제 인생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라며 "열심히 달리다 보니 프로선수와 국가대표로 쉼 없이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고 많은 팬의 사랑과 관심도 받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재영은 "지금은 그렇게 좋아했고 제 인생의 전부였던 배구를 떠나 있다.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힘들었고 3년이 넘은 지금 팬들에게 제 상황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이제는 말씀드릴 때가 된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가 아니면 해외에서라도 뛰기를 바라는 팬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 제안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리스 이후 해외는 생각한 적 없다"라며 "무엇보다 제 마음에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았다. 이유는 여러 가지겠지만 억지로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나가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재영은 "복귀를 위해 논란에 대해 합의하길 바라는 분도 많이 계셨는데, 제가 하지 않은 일까지 인정하면서 배구를 하고 싶지 않았다"라며 "잘못은 사과하고 반성하지만, 허위사실에 대해 정정해 주지 않는 이상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했다. '아닌 건 아니지'라는 마음과 소신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런 제 마음은 포기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배구하는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고 그만큼 원 없이 했기에 은퇴를 앞두고 미련이 크지는 않다. 예상치 못했고 힘든 과정을 통해 내려놓게 됐지만 팬들에게 글을 남기는 지금은 마음이 후련하기도 하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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