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과 사야는 결혼 1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이들은 4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6월 5일 혼인신고를 한 뒤 한 달 뒤인 7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사야는 1996년생으로, 1978년생인 심형탁보다 18세 연하이자 방탄소년단 정국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심형탁 프로필
출생년도 : 1978년 1월 12일
나이 : 45세
국적 : 대한민국
오픈드라마 남과 여, 우리 다이어트 할까요?로 데뷔했다
처음부터 배우로 데뷔한 것은 아니고
1997년 신원 SIEG 모델 콘테스트에 출연하여 금상을 수상했고
그 뒤로 모델로 데뷔했습니다.그리고 2001년 데뷔작품을 만나면서 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큰 키와 훤칠한 외모로 주로 실장님, 변호사
또는 악역과 같은 진지한 역할을 도맡았습니다
하지만 2009년 공부의 신에서는 다소 코믹한 역할로 출연하여
재미를 주기도 했습니다.
심형탁 배우를 알리게 된 것은 임성한 작가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의 오빠 영준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연기력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렇게 배우 이미지가 강하던 그는 무한도전 바보전쟁에 출연하여
미니언즈의 '뚜찌빠찌뽀찌' 댄스를 선보여 지금의 심형탁을 만든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심형탁와이프 히라이 사야
이름 : 히라이 사야
나이 : 1996년 27세
신장 : 162cm 48kg추정
국적 : 일본
지역 : 야마나시
직업 : 전 일본기업 반다이 근무
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심형탁이 일본인 예비신부를 소개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일본에 있을 당시 대기업에서 근무했던 엘리트였습니다.
당시 심형탁은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하는 촬영 섭외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현장 총괄 책임자가 바로 지금의 예비신부 사야 씨였습니다.
첫 눈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고 촬영 중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이때 심형탁은 서툰 일본어로 ‘나는 한국의 잘생긴 배우다’라고 첫 마디를 건넸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광팬으로 알려진 심형탁이 실제로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 출신인 예비신부와 연인으로 발전하자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심형탁 사야 결혼 1년만에 임신
심형탁 아내 사야는 최근 2세를 임신해 기뻐하고 있다. 현재 임신 10주 이상 넘은 상태로, 출산 예정 시기는 내년 1월 말이다.
심형탁과 사야는 결혼 1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하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사야는 1996년생으로, 1978년생인 심형탁보다 18세 연하이자 방탄소년단 정국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이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하며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신랑수업'에서 결혼 1주년을 맞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여전한 부부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심형탁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 사야와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도 기적 같은 순간의 연속이라고 생각했다"며 "2세라는 결실을 맺게 돼 너무나 감격스럽고 뭉클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내 사야에게 강한 남편이 돼주겠다는 약속에 이어, 태어날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돼 평생 가족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