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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탈출 이선균,주지훈주연 탈출줄거리 탈출후기

by 김타코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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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배우 故 이선균의 유작이다. 여름에 사랑받는 재난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이 작품은 개봉 첫날 1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영화 탈출

 

영화탈출 예고편

영화탈출 출연진

 

故이선균 [차정원]

- 안보실 행정관으로, 정현백의 오른팔. 딸을 배웅하던 중 대교에서 고립된다.

주지훈 [조박]

-6만 4400원을 받기 위해 위험에 휘말린, 불량스러운 레커 기사

김희원 [양박사]

-비밀리에 실행된 군사용 실험, 사일런스 프로젝트의 책임 연구원

김태우 [정현백]

-차기 유력한 VIP 후보인 현 안보 실장. 정원의 상관

김수안 [차경민]

-유학길에 오른 차정원의 어린 딸.

그 외 출연진은 문성근, 예수정, 박희본, 박주현, 하도권 등의 배우들이다.


영화탈출 줄거리

 

영화탈출 주지훈이선균김희원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배우 故 이선균의 유작이다. 여름에 사랑받는 재난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이 작품은 개봉 첫날 1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짙은 안갯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작품 속 인물들은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인다.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이 주연을 맡았다.

 

주지훈은 인생 한 방을 노리는 레커 기사 조박 역을 소화하며 능청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김희원은 사건의 발단이 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 연구원 양 박사 캐릭터로 분해 얄미운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96분의 러닝타임은 스펙터클한 이야기들로 꽉 채워졌다. 캐릭터들이 있는 장소인 공항대교가 붕괴 위기에 놓였다는 점, 그리고 이곳에 생명을 위협하는 군사용 실험견들이 있다는 점이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안겼다.

영화탈출 이선균이선균

 

이선균 유작 영화'탈출' 후기

 

주지훈

 

영화는 어느 생체실험장에서 개조당하는 개들을 보여주며 시작부터 적의 존재를 알려주고 시작. 이 실험이 바로 국가가 주도한 생체병기 만들기 '프로젝트 사일런스'고 영화 제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험은 실패

결국 폐기가 결정된 개들을 태운 거대한 수송차량이 공항대교를 건너다 연쇄추돌 사고에 휘말리고 그 틈에 군견들이 탈출하고 말아요.

이 사태를 수습하고자 출동한 경찰특공대도 죽어나가고 헬기마저 추락하며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집니다.

비밀유지를 위해 통신마저 차단된 상황

탱크로리 전복과 헬기 추락으로 무너지기 시작한 공항대교에, 살인 군견과 인간들이 함께 고립되며 주인공 일행은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게 됩니다.

시간을 조금 돌려 국가안보실 행정관 이선균이 국방장관을 상대로 '피랍당한 국민들을 무리하게 구출하려는 시도를 하지 말자'라고 주장하는 장면과 이런 자신의 행동이 자신이 모시는 '국가안보실장'의 대통령 당선을 위한 합리적인 '정무적인 판단' 임을 보여줘요.

 

앞서 했던 감상평을 조합하면 이 영화는 '때깔은 좋지만 쓸데없는 욕심으로 이것저것 집어넣어서 가장 중요한 긴장감을 다 죽여버린 실패한 스릴러 영화' 정도였습니다.

 

웃기지만 주제의식은 '내로남불' 정도?

이선균의 변화는 결국 '자기도 당해보니' 알겠다로 귀결되고 그전에는 안보실장과 똑같은 놈이었는데, '안 당해본' 안보실장에게 정의의 주먹 날리며 뿌듯해하는 엔딩에서 뭘 느끼라는 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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