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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월 식비만 3천만원" 24인조여자걸그룹 트리플에스 멤버

by 김타코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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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다 인원으로 구성된 트리플에스인만큼 이날 촬영은 스튜디오가 아닌,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24인의 멤버는 교복을 입고 등장, 완전체 정규앨범 ‘ASSEMBLE24’의 타이틀곡 ‘Girls Never Die’로 군무를 펼치며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트리플에스 멤버

 

트리플에스 멤버
트리플에스 멤버
트리플에스 멤버

 

트리플에스 어셈블24(윤서연, 정혜린, 이지우, 김채연, 김유연, 김수민, 김나경, 공유빈, 카에데, 서다현, 코토네, 곽연지, 니엔, 박소현, 신위, 마유, 린, 주빈, 정하연, 박시온, 김채원, 설린, 서아, 지연)의 첫 정규앨범 '어셈블 24(ASSEMBLE24)'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트리플에스는 S1을 시작으로 마지막 멤버 S24까지 드디어 완전체를 갖추게 됐다.

특히 S21부터 S24는 첫 활동이다. S21 채원은 "언니, 동생들이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만든 그룹에 합류하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팬분들과 만들어갈 추억이 기대된다. 완전체가 된 트리플에스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S22 설린은 "트리플에스 멤버가 되어서 지금도 믿기지 않다.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트리플에스 김유연 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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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은 의사인 아버지와 약사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다. 사실 어린 시절부터 아이돌을 꿈꿨으나, 공부로 진로를 설정하길 바라는 부모님의 바람 때문에 제 뜻을 펼치지 못했다. 부모님이 원하던 의과대학은 아니었으나,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학과로 삼수 끝에 진학한 김유연은 그제야 부모님 앞에서 자신의 진짜 꿈을 처음으로 고백한다.

김유연이 부모님의 지지를 받지 못한 채 불편한 마음을 끌어안고 도전한 첫 발걸음은 MBC 아이돌 오디션 서바이벌 예능 <방과후 설렘>이었다. 김유연은 <방과후 설렘>에서 고학력 스펙과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이대여신' 캐릭터로 인기몰이한다. 그러나 파이널 라운드에서 탈락하며 김유연의 첫 도전은 아쉬운 실패로 끝났다.

 

트리플에스 마유 메이지대학교

 

트리플에스 마유

 

트리플에스 일본인 멤버 마유는 일본의 명문대 출신이다. 메이지대학교 경제학과 재학생.

마유의 아이돌 도전기는 같은 트리플에스 멤버인 김유연과 닮았다. 마유는 중학생 시절부터 K팝 아이돌을 꿈꿨으나,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힌다.

 

사실 마유는 고등학교 1학년 시기부터 공부에 흥미를 잃어 학업을 그만둘 생각까지 했었다.

그러나 부모님이 좋은 대학을 가길 원하자,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다시 공부에 매진했고, 대학 진학에 성공한 후 재차 부모님을 설득한다.

 

대학 진학 후, 마유는 비로소 본격적으로 춤과 노래를 연습하기 시작한다.

마유는 이를 운명으로 받아들인 듯하다.

 

마유는 연습을 시작한 날부터 머릿속에서 학업에 관한 것을 모두 지우고 춤과 노래만 집어넣었다고.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시작했으나, 마유의 절실함과 노력은 곧 결실을 본다. 2023년 7월 19일, 마유는 트리플에스의 열여섯 번째 멤버로 대중 앞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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