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기본급 11만 2천원 인상 등 내용을 담은 올해 입금 협상
잠정합의안을 7월 8일날 마련했다.
현대차 노조 하는 이유는?
현대차 노조가 올해 임금 대폭 인상을 요구하며 부분파업을 택했습니다.
1년 연속 파업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1일 울산공장에서 중앙분쟁 조정위원회를 소집해 파업 일정을 확정한 뒤 다음날과 모레 부분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월요일부터 월요일까지의 전면 교섭에서 사 측과 이견을 해소하지 못했습니다.
설 연휴에도 직급별 교섭은 계속됐지만 12개 이상의 안건 가운데 개만 의견을 냈고 연봉 인상 등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지난달 노사협의회의 조정 중단 결정을 통해 파업권을 확보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1만 원 인상분을 제외한 전년도 순이익을 지급하는 상여금인 '정년 수직 연장'을 요구했습니다.
인상안 합의가 어려운 이유는 지금 돈 많이 벌고 있는데 무리한 인상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노조의 임금 인상안이 그대로 받아들여질 경우 각 노조가 받는 추가 급여는 만 원 안팎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대차의 지난해 순이익이 1조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성과급은 1조 원에 달합니다.
현대차 기본급 인상 요구
현대자동차 노사가 기본급 11만2000원 인상 등 내용을 담은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냈다. 잠정합의안이 나오면서 노조가 10일과 11일 예고했던 부분 파업은 유보됐다.
노사는 8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12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4.65% 인상(11만2000원, 호봉승급분 포함), 2023년 경영성과금 400%+1000만원이 담겼다. 2년 연속 최대 경영실적 달성 기념 별도 격려금 100%+280만원 지급,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임금교섭 타결 관련 별도 합의 주식 5주 지급 등도 포함됐다.
이와 별개로 ‘글로벌 누적판매 1억대 달성’이 예상되는 9월쯤 품질향상 격려금 500만원과 주식20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잠정합의안이 12일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현대차 올해 임협은 완전히 마무리된다.
현대차 6년 연속 무분규 임다협 기본급 인상 주식20주 지급
현대자동차 노사가 기본급 11만2000원 인상 등 내용을 담은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냈다. 잠정합의안이 나오면서 노조가 10일과 11일 예고했던 부분 파업은 유보됐다.
노사는 8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12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4.65% 인상(11만2000원, 호봉승급분 포함), 2023년 경영성과금 400%+1000만원이 담겼다. 2년 연속 최대 경영실적 달성 기념 별도 격려금 100%+280만원 지급,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임금교섭 타결 관련 별도 합의 주식 5주 지급 등도 포함됐다.
이와 별개로 ‘글로벌 누적판매 1억대 달성’이 예상되는 9월쯤 품질향상 격려금 500만원과 주식20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잠정합의안이 12일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현대차 올해 임협은 완전히 마무리된다.